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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2

[시바견 자루] 남자친구 구해요. ​우리 자루가 이제 생 후 만 2년 6개월로 이제 과년한 아가씨가 되었습니다. 중성화를 시킬지 말지 무진장 고민하는 시기인데, 돌이킬 수 없는 나름 중요한 결정이라고 생각되어 숙고 중에 있습니다. -_-;; 지난번 포스팅에 뜻하지 않게 많은 댓글로 조언해주셨는데... (지난 자루 포스팅) 아무래도 강아지도 하나의 생명이니 중성화를 해야 할지, 아님 남자 친구를 만들어줘서 결혼(?)을 시켜줘야 되는 건지. 고민만 하다가 시간이 많이 지났네여. -_ㅜ ​요 며칠은 미세먼지 없이 남산타워도 잘보이고 하늘이 열일하고 있습니다. 좋근여! 강아지들 데리고 산책하기 더없는 날씨입니당! 최근 한강공원에서 다른 시바견을 만났는데 인사하던 중 이빨을 보이고 그래서 넘나 놀랬습니다... 그에 비하면 우리 자루는 구김 없는 .. 2019. 6. 2.
[시바견자루] 강아지 자루의 근황+성장기 아 이제 드디어 완연한 가을이 왔습니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니 식욕도 급격히 늘어갑니다. 무더운 여름날 더워서 피했던 연탄구이 (혹은 숯불구이) 삽겹살이 막막 땡기는군여. 안녕하세요~ 복자루/돈자루, 자루입니다. 이번여름은 지난해에 비해서 미세먼지도 덜하고 비오는 날도 잦아서 나름 견딜만 했던것 같네요. 하지만 우리 10개월 된 강아지 자루는 여름나기가 쉽지않았을겁니다. 강아지들은 한여름에 모피를 입고 사는 기분일까요?드디어 가을이 왔멍!그래서 에어컨도 자주 틀어놓고 시원한 물과 얼음도 자주 주고 했죠... 사실 여름나기에 별다른 뾰족한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얼음을 핥으니 눈이오는 기분이군. 시바 강아지 자루를 입양한지 벌써 10개월이 되었습니다. 벌써 10개월이라니... 10개월이면 성장은 얼추 (8.. 2017.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