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 언급했듯 잘다니고 있던 팀장이 갑자기 퇴사선언을 한 뒤, 일주일 인수인계 그리곤 휴가를 떠나겠다고 후속 발표가 있었다...그리곤 퇴사...뭥미...

격동의 스타트업 그것도 미국계...(유대인놈들이 경영진인...) 회사에서 다른팀들은 다 날라가는 등 모진 풍파에 휩쌓여도 우리팀에겐 든든한 방파제가 되어주던 그분이 계셔서 나름 행복회로를 잘 돌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게 머선일인지...

이제부턴 내가 본사놈들의 칼질을 감당해야겠지. 

아오 머리야! 근데 왜 넌 욕을 하고 그러냐.

주말내 걱정과 불안감에 ㄷㄷㄷ 하다 갑자기 예전 회사가기 싫어서 잠들기전 머리를 쥐어뜯던 사원1년차의 과거의 내가 떠오름... 아니야 지금의 나는 한 집안의 가장이야... 평정심을 지키고 이난국을 이겨내리라 다짐을 해봅니다! 

그래서 구글신에게 물어본 '불안감을 내려놓는 법 (How to Stay calm)'

 

 

'불안감을 내려놓는 법 (How to Stay calm)'
  1. 천천히 심호흡 부터 하라! 후후 하하 후하후하
  2. 몸을 (긴장을) 풀자. 지금 내가 어금니를 앙다물거나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는게 느껴진다면 부드럽게 만져주며 긴장부터 풀자. 
  3. 지금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자. 이미 벌어진 일이지 않은가? 과도하게 걱정만 하는것은 내가 나를 갉아먹는 행위다. 
  4.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던가? 그래 이상황을 즐겁게 헤쳐나갈 방법을 생각해보자. 
  5. 상황을 거시적으로 보라 그리고 참고 견디자. 이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것인지 모르지만 그리 길진 않을 것이리라.  잠시 엎드려 견디면 이또한 지나가리라. . 
  6. 완벽함 (높은 기준)을 추구함으로 스스로를 옭아매지 말자. 전임팀장의 업무능력에 부담스럽다고? Fuck you and just go for it. 대충대충 그까이 꺼.
  7. 내가 불안해하거나 걱정하는 요소들을 찬찬히 생각하고 적어내려가보자. 적는 것 만으로도 막연하기만하고 거대하게 느껴졌던 어려움이 뭔가 손에 잡히는 듯 하다. 
  8. 위의 것들을 매일 혹은 수시로 하며 멘탈관리를 하자! 멘탈관리엔 운동이 참 좋다. 머리가 복잡할 땐 그저 걷거나 조금이라도 뛰어보자.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음을 견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도 ㅈㄴ 힘들면 잠시 모든일을 내려놓고 타임아웃을 외치자! 그리고 푹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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