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VERSTMENT LOG (투자 기록 )/Crypto Strory

2022Jan_디파이(DeFi)_머니게임의 화려한 무대

by Yeouido.Park 2022. 4. 1.

올해 초, 습관처럼 집어 든 신문기사에서 눈에 띈 단어 - '디파이 (DeFi)'

20~30% 연금리 수준에 달하는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단다. 호오...갱장하군, 근데 디파이가 뭐지? 

 

디파이(DeFi)란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d Finance)의 약자로서, 탈중앙화 된 분산 금융 또는 분산 재정을 의미한다. 주로 암호화폐를 담보로 걸고 일정 금액을 대출받거나, 혹은 다른 담보를 제공하고 암호화폐를 대출받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디파이 개념정리 (Link)

코인을 이용한 이자농사 (Yield Farming)가 디파이에서 가능하다는 건데 이게 어떻게 가능한 거지?  ‘코인을 어디에 예치하고 누가 이자를 준다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들 수 있다. 그래서 찾아보니 코인을 예치하고 이자를 받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스태이킹 (Staking)과 다른 하나는 이자농사 (Yield Farming)이다. 두 가지 모두 오다가다 많이 들어본 듯한 것들인데 도대체 이게 뭐가 다른 겅가? 알아보자!

1. 스태이킹 (Staking) : 이는 영어 단어가 지닌 뜻처럼 ‘말뚝박기’와 비슷하다. 보유한 코인을 일정 기간 묶어놓는 ‘락업’의 대가로 이자를 받는다. - '지분증명'을 통한 보상인데 - 바로 락업 기간 동안은 코인을 뺄 수 없기 때문에 흔히 ‘적금’에 비유되고는 한다. 스테이킹을 알기 위해서는 코인 채굴 방식을 우선 이해할 필요가 있겠다. 대부분 코인은 두 가지 채굴 방식을 쓴다. ‘작업 증명(PoW·Proof of Work)’과 ‘지분 증명(PoS·Proof of Stake)’이다.

  • 작업증명 (PoW) - 네트워크에 참여하여 연산 수행을 통한 작업 보상 (코인) 획득 방법
  • 지분증명 (PoS) -  특정 코인을 일정기간 보유하고 있으면 이에 따른 보상 지급   

블록체인 생태계에서는 ‘탈중앙’화를 위해서 비단 은행이 아니더라도 해당 거래가 신뢰할 만한지 증명하고 검증할 수 있는 누군가는 분명히 필요하다. 이를 해당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수많은 이들에게 해당 작업 (연산)을 나눠 맡기는데 이를 '작업 증명'이라 한다. 그리고 이를 증명한 이에게는 작업 보상으로 코인을 받는다. 

반면, '지분 증명’은 계산을 풀어낸 사람이 아니라 네트워크에 코인을 많이 예치해놓은 이에게 보상을 주는 방식이다. 이때도 보상을 코인으로 제공하는데, 이를 편의상 ‘이자’라고 부른다. ‘코인이 코인을 채굴하는 구조’인 셈이다.

 

2. 이자농사 (Yield Farming) :이자 농사는 탈중앙화 거래소(DEX)나 코인 대출 플랫폼 같은 ‘디파이(DeFi)’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한 (코인예치) 대가로 코인을 받는다. 보통은 스테이킹보다 평균 이자율이 높은데 이는 DEX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발생하는 코인간의 스왑 (교환)에 대한 수수료의 일부를 이자로 돌려받는 것이다.


그래 이제 그럼 도대체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흐으으음.

 

<참고기사>

 

이자 주는 코인 투자?…돈되는 가상화폐 금융서비스 있다는데

[WEALTH] 탈중앙화 금융서비스 DeFi 중앙기관의 통제 받지 않고 블록체인 기술로 금융서비스 플랫폼 선택이 투자 첫걸음 예치자산 가장 많은 이더리움 테라·바이낸스順으로 뒤이어 가치 하락땐 청

www.mk.co.kr

 

코인으로 ‘이자’ 받는 2가지 비법

[코린이를 위한 암호화폐 설명서] (15)

www.mk.co.kr

 

은행·증권사·보험사 대체하는 암호화폐 ‘디파이’ [코린이를 위한 암호화폐 설명서 5]

“암호화폐(코인)는 실체도 없고 쓸모도 없다.” 2009년 첫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등장한 이래 지금까지 제기되는 코인 비관론자 주장이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실체가 없는 것은

www.mk.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