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년 8~9월경 기록 : LINK
여의도 더현대에서 디즈니팝업 스토어가 열려서 우리 어린이가 또 즐겁게 다녀왔드랬습니다.
요즘 PC와 페미가 묻어서 조금은 이상해지고 있는 디즈니지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클래스는 영원하다고, 대형 마법사미키마우스부터 엘사와 안나 모형등 퀄리티 있게 준비된 디즈니 캐릭터들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딸아이가 완젼 좋아하는 모습에 이번 겨울엔 홍콩 디즈니랜드 라도 한번 다녀 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어서 그해 11월 다녀온 홍콩 디즈니랜드의 기록: LINK
지난 11월 25일, 가족과 함께 홍콩 디즈니랜드를 다녀 왔습니다. 아이는 무척 좋아했습니다만 투자 (시간, 체력 및 비용) 대비 효율이 그닥 좋지 않았던 것 같아 일부 아쉬움이 남습니다. 본인의 기록으로 추후의 멍청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방문후기를 담백하게 적어봅니다.

- 홍콩을 날씨는 11월부터 익년 2월까지 온화함. (11월 24일 방문당시 낮최고기온 25도 정도) 이미 아기짐이 많을테니 외투는 공항 외투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합시다. (12월부터 무료_항공사별 확인)
- 인천공항에서는 아기동반시 출국과정에서 노약자로 분류하여 편의를 (fast track) 제공해 주나 홍콩공항은 짤 없이 일반 승객과 동일 대우.
- 디즈니랜드 방문 시 주말보다는 평일이 훨씬 쾌적함. (우리는 토요일 방문함...)
- 1일 방문으로 뽕을 뽑으려면 치밀한 계획과 작전이 필요함.
- 그렇지 않다면 느긋하게 2일 방문권으로 1일차의 아쉬움을 2일차에 마저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음.
- 호텔은 꼭 디즈니랜드 인근으로 잡을 필요는 없음. (디즈니랜드가 있는 디스커버리 베이 내부에서는 택시도 가까워서 잘 안 잡힘.)
- 디즈니랜드내의 테마 호텔은 셔틀을 운영하니 이 점은 좋음. (가격은 비쌈)
- 그 외는 시내호텔에 묵으면서 지하철로 오고 가는 것이 경제적일 듯.
- 참고로 마지막 오후9시경에 시작하는 불꽃놀이를 다 보고 나오면 교통대란이 벌어짐. (개인 차량 운행 불가- 지하철, 택시, 셔틀버스 뿐임)
- 상황 봐서 3회 익스프레스권 (어트랙션용)을 구매해서 잘 활용해야함. -당신의 시간은 소중합니다.
- 어트랙션(놀이기구) 외의 오픈런을 해야 되는 일정을 확인 해야함. (아침 일찍 가서 인기있는 쇼 및 프로그램은 현장 예약만 받음 - 인기행사는 조기부터 예약 완료 되 버림.)
- 겨울왕국 테마공원 사람 미어 터짐. - 약간 무서움.
- 디즈니랜드 내부에서의 식사는 최소화하는 게 좋음. (철저하게 간식을 준비해서 가져가서 먹는 게 좋음.)
- 2 in 1 meal 쿠폰은 비추. - 다니느라 바쁘고 다들 줄서 있어서 먹고 할 시간도 없음.
뭐든지 공부가 필요한 법인가 봅니다. 다시 가게 된다면 최소비용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잘해서 최대효과를 뽑아 보아야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저자의 HIVE Blog [LINK] 에 포스팅 된 글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재포스팅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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