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때려 치고 IT업계로의 인생2막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건설업계에서의 인생1막은 - 건설 컨설턴트로 살아가기가 지쳐갈 때 쯤 - 네델란드본사의 한국법인 철수 결정과 같이 막을 내립니다.  

요즘 기대수명 100세 시대가 곧 도래하고 나아가 120세 시대까지 온다는 우스갯(?) 소리도 나오고 있는데...그에반해 직장인 (a.k.a 노비)의 기대수명(?)은 점점 짧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인생2막을 어떻게 준비해야되는지 막연한 두려움이 커왔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IT 

이왕 이렇게 된거 질러보자는 심정으로 건설업에서 일하다 IT개발자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친구의 소개로 IT교육을 시작합니다. 모쪼록 머리가 굳지않고 성공적으로 이수하여 4차산업시대의 물결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우물쭈물하다가 내이럴줄 알았지. 


사족이지만 회사가 이지경이 되어도 혼자 살겠다고 아우성을  치는 소리가 있든 없든... 사람들을 봅니다. 뭐 이해는 합니다만...

마지막 까지 자기 중심적인 사고/말/행동은 이제 피곤하네요. 사람들이 이타적일 순 없지만 적어도 마지막까진 구질구질하게 굴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를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가 봅니다. 


  1. 2018.03.21 15:50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