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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브라질1_리우데자네이로 안녕하세요~~ 백만년 만에 업데이트하는 핵꿀밤입니다. 사실 의욕이 많이 꺾였던 것도 굉장히 필력이 좋은 분들이 전문적인 글을 쓰시는 것을 보곤 주눅도 들었드랬죠... 하지만 이제는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먹스팀/여행후기 등 편안한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소통하며 지내욥! 브라질여행후기 우선 예전에 출장 차 (2014/10) 다녀온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사진을 추억팔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당시 출장은 국제학술대회같은 행사 참가가 목적이었는데 뭐 그건 사실 아웃오브관심이었고 열정의 나라 브라질 삼바의 언니들 을 볼수있다는 점에서 몹시 설레..였던것 같습니다. ㅎ일단 가볍게 사진 부터 훑어보시죱. 숙소는 행사가 있었던 쿠파카바나 비치에 있는 로얄튤립 호텔이었습니다. 5성호텔이라 몹시 기대했지만 가성.. 2018. 1. 19.
[영종도/예단포]해물칼국수 끝판왕 '태평양호' 오늘은 가성비 좋은 해물칼국수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파로 바닷물도 얼었붙은 그 추운 날, 영종도 공사현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갈때마다 주로 함바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데 오늘은...춥다 추워. 하지만 이렇게 추운날 뜨끈한 국물이 더욱 생각나는 건 저 뿐만 아니겠죠? ㅋ 예단포 선착장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갯벌이 얼어붙어서 이렇게 눈이 내린듯 살얼음이 앉았네요. 이날 -10도 가까이 떨어진듯... 하지만 체감은 뭐 거의 -20도 정도...훌쩍... 예단포 선착장에 이렇게 다양한 식당이 늘어서 있습니다. 식당이름이 특이한 이유는 각 식당에서 가지고 있는 어선 이름을 따서 지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또 각 어선마다 대상으로 하는 어종이 따로 있어서 각 식당마다 대표메뉴가 조금씩 다른데 오늘 소개할 맛집은.. 2018. 1. 18.
[시바견자루] 근황 및 겨울인사 안녕하세요! 지난 초가을 자루 근황 포스팅이후로 참으로 뜸했습니다. 그냥 바쁨을 핑계로 귀차니즘이 도졌네요. 그 사이 지난번 자루포스팅이 다음메인에 걸렸었는지 방문자 폭등에 댓글도 많이 달아주셨는데 일일히 인사드리지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꾸벅 자루는 요즘 지난번 걱정과는 달리 식욕이 폭발했는지 과하게 잘먹으며 찌룩찌룩하고있습니다. 사료도 잘먹고 중간중간에 특식처럼 먹는 생식 그리고 직접해주는 요리까지 가리지않고 잘먹어주니 요즘은 살이 너무 오를까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생후 12개월에 9kg이라 적정한 수준으로 보이네요. 이게 다 신경+마음을 많이 쓰는 와이프님 덕입니다. 최근 자루는 2번째 생리를 마쳤습니다. 아직도 중성화는 생각이 없는데... 그렇다고 남자친구도 없습니다, 동네에서 산책하다가.. 2017. 12. 18.
[시바견자루] 강아지 자루의 근황+성장기 아 이제 드디어 완연한 가을이 왔습니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니 식욕도 급격히 늘어갑니다. 무더운 여름날 더워서 피했던 연탄구이 (혹은 숯불구이) 삽겹살이 막막 땡기는군여. 안녕하세요~ 복자루/돈자루, 자루입니다. 이번여름은 지난해에 비해서 미세먼지도 덜하고 비오는 날도 잦아서 나름 견딜만 했던것 같네요. 하지만 우리 10개월 된 강아지 자루는 여름나기가 쉽지않았을겁니다. 강아지들은 한여름에 모피를 입고 사는 기분일까요?드디어 가을이 왔멍!그래서 에어컨도 자주 틀어놓고 시원한 물과 얼음도 자주 주고 했죠... 사실 여름나기에 별다른 뾰족한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얼음을 핥으니 눈이오는 기분이군. 시바 강아지 자루를 입양한지 벌써 10개월이 되었습니다. 벌써 10개월이라니... 10개월이면 성장은 얼추 (8.. 2017.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