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공부했던 중국친구가 출장 차 잠깐 서울에 왔다는군뇨, 그래서 잠깐 만나기론 했지만 무얼 할까 고민하다 날씨도 좋고, 만만하기도 한 남산타워로 향했습니다.
날이 무더운 관계로 곤돌라 탑승! 가볍게 걸어올라가시면 3~40분 정도 걸립니다.
Po남산타워weR
전망대 전경
형형색색의 자물쇠가 주렁주렁...이뻐보이기도 하지만 좀 너무 과한 느낌
자물쇠 트리(?)
내려와선 면목산방으로 직행_비빔밥과 부추전 처묵처묵
이거슨 육회비빔밥
약간의 해물이 끼얹어져 있는 부추전
사실 친구를 남산으로 데리고 간 것도 애정(?)하는 요기 음식을 먹기 위함이었는데 생각이상으로 좋아 하며 일정중에 호텔식만 먹다가 한국음식을 처음 먹는다며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예전에 갔을때보단 손님이 부쩍늘어서 응? 했는데... 알고보니 수요미식회에 소개되기도 하고 뭐 그랬다는군뇨. 고즈넉한 맛은 없어진듯.
남산에 올라가 서울전경 보고 내려와서 비비밥에 부추전... 반나절 코스로 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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