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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박스130

[제주여행기] 봄날의 제주여행1 애초에 황금연휴를 맞이해서 계획된 여행은 동남아의 어디 아름다운 비치였으나 사드문제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 감소 및 기타 내부사정 등으로 행선지가 제주도행으로 변경되었습니다.ㅠ... 그리하여 가슴한켠에 아쉬움을 품고 처가식구들과 함께 본격 제주도 3박4일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후의 포스팅은 대단히 주관적이고 부분적인 핵꿀밤의 제주도 여행기록입니다. 위의 지도는 맛집/명소 체크리스트입니다. 후훗, 제주도 안가본 사람이 있으랴마는... 밤에 술만 마신 단체여행만 다녀온 제게는 이번 여행이 좀더 제주도를 가까이 체험 할수 있는 제대로된 음식을 더욱 많이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것 같네요. 제대로 보고오자는 각오가 남달랐습니다. 하악. 매캐한 냄새와 뿌연 하늘의 김포공항 출발 -> 푸른하늘, 맑은 공.. 2017. 5. 6.
시바견 자루의 봄맞이 인사 길고 길었던 겨울이 가고 이제 완연한 봄날입니다. 겨울이 꽃샘추위로 마지막까지 기승을 부리던 탓인지 목련-벛꽃-개나리-매화가 한꺼번에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미세먼지가 덮혀있는 하늘에 간간히 맑은 날이 찾아오기도 해서 서울도 아직은 살만한 듯 합니다. 처음 봄을 맞이 하는 우리자루도 산책나옴 아주 개싱나 모드입니다. 하도 나를 끌고 다녀서 썰매견인줄... 요즘 한창 이갈이 중인데 힘도 부쩍 늘었네요. 목련 꽃이 아주 우아합니다. 난리난 벚꽃. 이시기 여의도는 벛꽃 반 사람 반이죠. 날씨도 좋고 자루야 나가자~ 아직 애기라 사람이랑 다른 강아지들을 보면 너무 좋아합니다. 지나가는 버스도 신기해서 바라봅니다. 응? 자네 날불렀나? 친구들을 만난 자루. 방가방가. 너무 씐나하고 들이대는 바람에 다른 강아지들.. 2017. 4. 14.
[뉴욕여행기]_마지막날_타임스퀘어,소호,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2017. 2. 27.
자루와의 샛강산책 겨울이 마지막 추위로 기승을 부리던 지난주, 자루와 샛강 생태공원 산책을 다녀와 봅니다. 자루가 이제 제법 어린이티가 나는게 달리기도 잘달리고 힘이 넘쳐요. 오뽜랑 보조를 맞출줄도 알고 트렌취를 좜프로 건너 뛸줄도 알고 제자리에서서 포즈도 잡을 줄도 아네요.ㅋ 쌀쌀한 날씨에 자루덕에 강제산책(?)을 다닙니다. 자루가 절 운동시키네요. ㅋ 말나온김에 자루데리고 산책이나 다녀와야겠네요. 아호 졸려 2017.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