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박스130 [여의도] 서궁_오향장육 / 쇠고기만두 전문 때는 발렌타인데이! 하루 일과는 바쁘고 지쳐서 저녁은 먹고 들어가자 해서 갔던곳이 여의도 서궁.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길래 무엇인가... 쇠고기만두 전문? 음 먹어볼까? 해서 줄을 섰습니다. 쇠고기만두 전문이라...흠 그럼 내가 평소에 먹던 만두는 돼지고기만두였나? 음 쇠고기 만두는 뭔가 다른가? 기다리면서 많은 생각이 듭니다. 들어가서 쇠고기만두와 오향장육을 시켰습니다. 비주얼은 훌륭합니다. 내부는 상대적으로 좁고 테이블이 몇개없습니다. 그래서 인지 만두 포장손님이 많네요. 만두의 맛은... 음 그냥 뭐 만두입니다. 특별함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만두네요. 일반 중국집에서 주는 서비스용 군만두와는 차원이 다르긴 합니다. 오향장육은 처음먹어봤는데 술안주로 참 좋은 것 같네욤 ㅎ 요 까만새 사각큐브가 간장이랍.. 2017. 2. 26. [뉴욕여행기]_일곱째날_먹자일정_피터루거 (브루클린)_EN (맨하튼) 잊을만하면 올리는 뉴욕 포스팅 칠(7)탄! 브루클린 방문 및 먹방특집입니다. 넓은 브루클린 중 특별히! 지난 저녁에 가보려고 했던 피터루거 스테이크하우스로! 갑니다! 들어가기 앞서 뉴욕씨티의 구역을 잠깐 살펴보자면, 맨하탄을 중심으로 위론 브롱크스, 옆으론 퀸스 아래론 부르클린, 스테이튼 아일랜드로 나뉩니다. 다섯 개의 카운티는 각각의 카운티 명칭이 엄연히 따로 있음에도 보로우borough라는 명칭을 일반적으로 사용합니다. 각 보로우들 마다 특색이 있고 다른 도시라고 할만큼 개성이 다르다고 합니다. 어릴때 영화나 만화책의 영향인지 브롱크스하면 우범지역+흑인 할렘만 떠올랐는데 이렇게 엄연한 하나의 구역 이름이었군요. ㅎㅎ 이렇게 조기교육이 중요합니다. 그외 뉴저지에 사는 한인분들도 많은데 강만 건너면 뉴저.. 2017. 2. 26. [뉴욕여행기]_여섯째날_자유의여신상/브루클린브릿지/덤보 보스턴에서 돌아온 후, 뉴욕 여행 여섯째 날이 밝았습니다. 아직 시차로 적응중이고 여행일정으로 몸은 삐그덕 삐그덕 소리를 내고 있지만 열심히 몸을 움직여 봅니다. 새날이 밝았네요. 무브무브 뉴욕 맨하튼의 아침 풍경입니다. 12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낙엽이 아직 있네요. 일단 브런치를 먹으러 갑니다. 가는길에 한장! 브이! 여기 식당이름이 그냥 CAFFE 였던걸로. 전체적으로 흰색흰색 한 분위기였습니다. 여기가 예전에 핫한 '게이'웨이터들이 많기로 입소문을 탔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갔을땐 대부분 그렇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음음 까페 내부분위기-크리스마스 장식이 인상적입니다. 창밖너머로 보이는 뉴욕거리입니다. 서울가는 달리 뭔가 바쁜가운데 여유가 있어보입니다. 자 일단 커피한잔! 그리고 시킨 음식1 그리고 음.. 2017. 2. 19. 생후 100일된 시바견 자루_하루하루가 달라요! 자루의 소식을 전합니다. 인터넷 여기저기 떠도는 강아지 훈련동영상에 자극받아서 열심히 훈련중인데, 역시 똑똑한 견종이라 훈련이 쉽습니다. 하루~이틀만에 이정도 훈련이 된다는군요 (펌) 요건 휘파람소리에 신기한지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쳐다보는 걸 찍었습니다. 귀엽네요. 장난이 아닙니다. 낮잠자는 자루 이거 웃는거죠? ㅋㅋ 뒹굴뒹굴 자루 이빨이 유치라 그런지 뾰족합니다. 아파 인마 제발좀 물지마. 익살스러운 표정보소. 여우여 완젼 이제 산책도 곧잘 다닙니다. 응아도 밖에서 하고. 산책중인 자루, the Siba inu 귀염둥이 자루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집에 온지 40여일이 지났더군요. 자라나는게 아쉽기도 하지만 뭐 어쩔 수 없죠. 자루 화이팅 2017. 2. 15. 이전 1 2 3 4 5 6 7 8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