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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박스130

[합정/망원] 식당 류지 (Ryuji) + 어쩌다가게 '키오스크' 야호 토요일이다! 한주간 열심히(?) 일했으니 방에서 뒹굴뒹굴 해야지하는데 점심식사 예약이 있었네요. ㅋㅋㅋ 오늘 날씨가 체감온도 영하 10도라던데. 아슈발 그렇게 길을 떠난곳은 합정동/망원동의 류지 (Ryuji) 입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잘알려진 식당이라는군요. 주변도로가 협소한 관계로 주차문제는 알아서 해결하셔야 할듯 합니다. 바로 옆집인 잇텐고(파란천막)는 일본라면집이라고 하는데 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줄을줄을... 어휴... 열정들이 대단합니다. 류지는 예약제입니다. 줄은 안서도 된다하니 천만다행. 식당은 소박합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군더더기없이 깔끔하네요. 자리도 많지 않습니다. 2인 테이블 2개, 바 최대 6석. 10인(?)이 최대 수용인원이네요. 바 너머로 여요리사 두분이 음식.. 2017. 2. 12.
폭풍성장중인 자루와 카밍시그널 (Calming Signal)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자루 근황을 업뎃 해봅니다. 이제 갓난쟁이 티를 벗고 어린이(?) 느낌이 물씬납니다. 곧 소파에도 뛰어 오를듯. 이제 접종은 3차맞혔고 슬슬 본격적인 산책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아파트 통로에 한번씩 나가서 바깥공기도 씌고 하는데 나가선 집으로 안들어오려고 ㅋ 하네요. 기다려는 어쩜 이렇게 잘 알아듣는지 나보다 똑똑한듯 ㄷㄷ 떼쓰고 장난치다가도 기다려하면 다소곳해집니다. 열중쉬엇자세인줄 ㅋ 이빨이 나느라 간지러운지 열심히도 물어물어 합니다. 거실테이블도 하도 물어대서 상처가 많이 생겼드랬죠. 그래도 뭐 다른집 강아지에 비하면 얌전한 편이라 하네요. 왕왕와와오아아앙 손톱을 좀 깎아줬으면 하는데 이건 뭐 두렵습니다. 짧게 깍으면 피나고 생난리친다는데... 뭔가 음 아직 미지의 영역입니다... 2017. 2. 7.
[뉴욕여행기]_다섯째날_보스톤 방문 (2)_하버드! MIT! 대강 아침식사를 마치고 하버드와 MIT 캠퍼스 투어를 해볼 요량으로 길을 나섭니다. 간밤에 비가와서 세상이 척척해. 이럴땐 라면이 땡기는데. Boston Common을 가로질러 Park St. 역으로 걸어갑니다. 지하철안에서 바라본 촬스리버... 아침 지하철이라니... 출근하는 기분이 드네요. 우욱 3개역을 지나 도착한 하바드역...역에 금테라도 둘렀을까 기대했지만 의외로 소박하고 심플합니다. 길건너 하버드 대학교 건물이 보입니다. 여기 설립자이신 하바드 아저씨 동상 발을 만지면 하버드에 들어간다는 속설이 있다해서 한번 만져봅니다. 내가 안되면 자식들이라도 ㅋ그나저나 하버드동상이 구짓부렁으로 가득차 있다네요 하버드동상 온동네가 이렇게 빨간벽돌 건물들로 들어차 있습니다. 교수회관인듯한 건물 - 하버드 대학.. 2017. 2. 6.
[회사원] 미CIA보고서10원칙 보고서란? 간단히 해석하면 내가 가진 정보전달의 수단으로 정의됨. 단, Business를 위한 보고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의사결정을 위한 상황 파악, 각종 계획에 필요한 정보 제공, 사업 결과 예측 등에 필요한 자료이기 때문에 정보 방향성을 나타내는 분석적인 의견 및 결론이 중요한 요소들임. 하지만 막상 보고서를 쓰려고 하면 어떤 방법으로 내용을 전개해야 할지, 어떤 내용을 써야 할지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보고서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보고서 작성의 목적을 잊고 작성 자체에만 매달리기 때문인듯하다. 보고를 받는 팀리더, CEO 등 대부분의 의사결정자는 바쁜 일정 가운데 매일 수십 건의 보고서를 읽어보아야 하나, 이와 같이 목적성이 결여된 보고서는 내용이 장황하고 초점이 명확하.. 2017.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