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36 [시바견 자루] 남자친구 구해요. 우리 자루가 이제 생 후 만 2년 6개월로 이제 과년한 아가씨가 되었습니다. 중성화를 시킬지 말지 무진장 고민하는 시기인데, 돌이킬 수 없는 나름 중요한 결정이라고 생각되어 숙고 중에 있습니다. -_-;; 지난번 포스팅에 뜻하지 않게 많은 댓글로 조언해주셨는데... (지난 자루 포스팅) 아무래도 강아지도 하나의 생명이니 중성화를 해야 할지, 아님 남자 친구를 만들어줘서 결혼(?)을 시켜줘야 되는 건지. 고민만 하다가 시간이 많이 지났네여. -_ㅜ 요 며칠은 미세먼지 없이 남산타워도 잘보이고 하늘이 열일하고 있습니다. 좋근여! 강아지들 데리고 산책하기 더없는 날씨입니당! 최근 한강공원에서 다른 시바견을 만났는데 인사하던 중 이빨을 보이고 그래서 넘나 놀랬습니다... 그에 비하면 우리 자루는 구김 없는 .. 2019. 6. 2. 다이어트 전투력 상승음악 요즘 살 좀 빼보겠다고 저녁도 굶어가면 헬스장에서 조낸 운동을 하는데 이것도 3주 정도 되니 운동에 적응이 되는지 도무지 효율이 나질 않더랬다. 그러다 우연히 헬스장에서 흘러나오는 폴리스 OST '내가 선택한 길'. - 수컷의 향기가 진하게 느껴지는 바뤄~ 그곡! 이 곡이 내 고막에 들어와 꽂힘과 동시에 마치 엔돌핀/ 테스토스테론이 마구 분출되듯 후들거렸던 내 허벅지가 스쾃을 마구마구 쳐대는 게 아닌가! 이곡을 듣고 뽕디스빠리 모드가 되어 이어진 선곡은... 질주(아스팔트 사나이ost) 그래 전쟁터에서 전투에 나서기 전에 북을 치며 사기를 북돋우듯 음악으로 내 심박을 고양시키며 지방을 불살라 보아야겠다. 요즘 레트로가 유행이라던데 노래도 예전 게 좋구먼- 음악은 이렇듯 실로 위대하다. 돼.. 2019. 5. 22. 생필품 쇼핑리스트 생필품 리스트 두루말이휴지 3겹짜리 https://coupa.ng/bg5hi2 크리넥스티슈 https://coupa.ng/bg5pcp 키친타월 3겹 https://coupa.ng/bg5phs 물티슈 https://coupa.ng/bg5pm0 샴푸 https://coupa.ng/bg5p1Q 바디워시 https://coupa.ng/bg5pEK 치약 https://coupa.ng/bg5pAU 칫솔 https://coupa.ng/bg5pyo 주방세제(메소드레몬민트 리필) https://coupa.ng/bg5pHX 카놀라유 https://coupa.ng/bg5pNK 포충등: https://coupa.ng/bhUsQS 포충등2 : https://coupa.ng/bhUsU8 위셔액 https://coupa.ng/bg.. 2019. 4. 27. 먹는걸 줄여야 살이 빠진닭 본인은 결혼 후 매년 꾸준히 찌기시작한 살들로 넘나 뚱뚱해져버린 내 모습을 볼때마다 항상 나를 편안한 환경에서 사육해주시는 와이프님께 감사한 마음이 든다. 그 와중에 운동도 꾸준히 해서 이젠 뭐 건강한 근육돼지가 되어가는데 (가끔 운동하니까 괜찮아라며....OTL) 이젠 거울에서 심술맞고 게을러보이는 탐욕돼지의 얼굴이 출몰하여 깜짝깜짝 놀라기 시작함 어찌되었든... 먹는 것을 줄이지 않으면 살은 절대 빠지질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체감함. 회사에서 하루죙일 앉아만 있는 나에겐 사먹는 한끼 점심은 금전적으로나 위장적(?)으로나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음. 또한 굶주린 직장인들이 몰리는 식사시간에 밖으로 나가 시간을 낭비하는 것 또한 매우 소모적임. 이러고 먹어대니 살이 안찔까... 합리적인 이콘인 본인은 1... 2019. 4. 1.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