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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_단상

검찰에 다압수당하고 사표던진 특별감찰관

by Yeouido.Park 2016. 8. 30.


노컷뉴스 | CBS노컷뉴스 장관순 기자 | 입력 2016.08.29. 16:31 


우병우 민정수석을 수사의뢰한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29일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 특별감찰관 측은 CBS와의 통화에서 "검찰에 감찰자료 일체를 압수수색당한 상황에서 이 특별감찰관이 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판단을 했다. 더 자리를 지킬 이유가 없다는 게 이 특별감찰관의 판단"이라고 밝혔다. 

이 특별감찰관은 자신을 겨냥한 검찰 수사로 인해 특별감찰관실 직원들의 명예가 손상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입장을 평소 주변에 알려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특별감찰관은 우 수석을 직권남용과 횡령 혐의 등으로 검찰에 수사의뢰했지만, 동시에 특정언론사 기자에 감찰 내용을 누설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 

이 정권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네요. 

거기에 여소야대 거대 야당은.. 다수당을 만들어줘도.. 식물 야당. ㅋㅋㅋ 대우조선 사건 하나만으로도...역대 최대급 권력형 비리일텐데.. 다들 꿀먹은 벙어리. ㅋㅋㅋ 

감찰관이 감찰을 해서 비리를 적발하려하니 되려 비리연루자는 버티고 되려 수사의뢰한 감찰관이 옷벗고 능욕당하는 갓조선이네요. 

모르겠어요.. 그네 정권의 능력이 졸라게 좋은 것인지.. 천운이 졸라게 좋은 것인지.. 야당이 졸라게 무능한 것인지..그나저나 떡검출신 승승장구 하시는 꼰대들은 공통점이 있네요. 

공통점: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0142

그래 경찰이 언짢으면 안돼지: http://www.huffingtonpost.kr/2016/08/22/story_n_11647870.html


이게 니 할일이다 드러운 색히야


지친다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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