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4_'열정'이라는 적

열정 - 미쳐야 미친다!? 

세상은 끊임없이 말한다. 열정을 가지라고, 열정을 가진자만이 성공한다고. 

이런 열정이라는 주제는 온갖 강연과 세미나의 단골 주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맹목적인 '열정사랑'에 빠져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을까? 

* 열정 하나만으로! 끼요옷! 

반복 성취 -단순한 성공 방정식.

"절제 속에서 제 역할에 충실하되 열정의 노예가 되지마라. " 존 우든 (전 UCLA감독, 12회우승)

목적의식이 있는 사람은 냉정하게 계획을 세우고 예상가능한 모든 예외적인 상황에 대비한다. 그것은 또한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게 꾸준한 성취의 반복을 통해서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

 

*반복 성취 끝판왕

위의 원리는 본인같은 평범한 직장인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볼수 있겠다.

무언가를 실제적으로 이루어 내는 것은 가슴 두근거리는 그 어떤 것이아니라, 반복되고 지루할 수도 있는 단순업무, 회의, 출장 등등 일 것이다. 

신/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하지않던가. 대충대충하다간 인실좆 당한다는 말 내가 하는 단순한 업무 하나하나의 디테일을 다시 돌아보자.  그리고 새로운 도전에 앞서 맹목적인 믿음과 신념 이전에, 정교한 계획을 세우고 가능한 많은 시나리오를 고려해보는 것이 필요하겠다. 

누군가 열정만 가지고 정교한 계획을 등한시 한다면 그는 앞으로 아마추어를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이제 또 월요일이네... 지치지말고 지속, 반복, 성취합시다.  가즈아! 으아아아!